▣ 3년 특례(중‧고교과정해외이수자) 준비 과정 및 성적
- 6개 지원대학중 성균관대, 중앙대, 한양대는 서류 100%였고, 고려대(서류100/서류70+면접30) 및 연세대(서류100/서류60+면접40) 1차로 서류를 보고 2차로 면접을 보았고, 경희대는 지필 100% 였음.
- 경희대의 경우 핵심 지원 대학은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3학년 1학기 기말까지는 지필을 준비하지 않았고, 서류상 기록되는 성적이 마무리 되었을때부터 지필을 조금씩 준비하였음.
- 면접 100%인 광운대와 경희대(지필100) 사이에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경희대로 결정하였는데,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학원은 가지 않았고, 꼭 필요하지도 않다고 판단했음.
- 서류는 3년 특례라 준비할 서류가 많아서 힘들었고, 특히 아버지께서 주재원으로 계시다가 현지취업자로 1년 계시고 또 자영업자로도 2년 계셨어서 준비할 서류가 많았음.
- 중학교 국제학교 성적 학기제 관련 문제로 학교와 연락하면서 추가 서류를 받는 과정이 좀 까다로웠음.
- 연 ‧고대 면접의 경우 1차 합격하면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해서 한국에서 기다리다가 면접 1주전에 1차결과가 나오면 1주일 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했었음.
- 출결상황: 고등학교 1, 2, 3학년 동안 결석 및 결과는 없고, 기타 지각 1회, 질병 조퇴 1회 있음.
-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진로활동 영역의 희망분야는 10학년(고 1) 게임개발자, 11학년(고 2) 게임개발자, 12학년(고 3) 컴퓨터공학과로 일관성이 있었음.
- 창의적체험활동 자율활동, 동아리활동, 진로활동은 과학콘서트, 수리논리 문제해결능력 신장활동, 교육자료대전, 도란도란반, 아두이노를 활용한 과학탐구반, 물리학문제해결하기, 과학주제글쓰기, 경제체험부스, 공학동아리, 과학탐구토론, 학급생활반장, 성폭력및성희롱예방교육, 과학속담골든벨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함.
- 10학년 1학기 교과목 성적은 국어:성취도 A-석차등급 3등급, 수학:성취도 A-석차등급 1등급, 한국사:성취도 A-석차등급 4등급, 영어 Ⅰ:성취도 B-석차등급 4등급, 통합사회:성취도 B-석차등급 3등급, 통합과학:성취도 A-석차등급 2등급. <진로선택과목>은 International CommunicationⅠ-Advanced: 성취도 A, 중국어Ⅰ고급:성취도 A.
- 10학년 2학기 교과목 성적은 국어:성취도 A-석차등급 1등급, 수학:성취도 A-석차등급 3등급, 한국사:성취도 A-석차등급 3등급, 영어Ⅰ:성취도 A-석차등급 3등급, 통합사회:성취도 A-석차등급 3등급, 통합과학:성취도 A-석차등급 1등급. <진로선택과목>은 International CommunicationⅠ-Advanced: 성취도 A, 중국어Ⅰ고급:성취도 B.
- 11학년 1학기 교과목 성적은 문학:성취도 B-석차등급 5등급, 수학Ⅰ:성취도 A-석차등급 2등급, 수학Ⅱ:성취도 A-석차등급 4등급, 물리학Ⅰ:성취도 A-석차등급 4등급, 화학Ⅰ:성취도 A-석차등급 4등급, 생명과학Ⅰ:성취도 A-석차등급 3등급. <진로선택과목>은 영미문학읽기:성취도 A, 심화영어독해Ⅰ:성취도 A,
International CommunicationⅠ-Advanced: 성취도 A, 중국어Ⅱ 고급:성취도 B, 인공지능과 미래사회:성취도 A.
- 11학년 2학기 교과목 성적은 문학:성취도 A(수강자수 13명으로 석차등급 미산출), 미적분:성취도 A, 확률과 통계: 성취도 A, 물리학Ⅰ:성취도 A, 화학Ⅰ:성취도 A, 생명과학Ⅰ:성취도 A-석차등급 2등급. <진로선택과목>은 영미문학읽기:성취도 A, 심화영어독해Ⅰ:성취도 A, International CommunicationⅠ-Advanced: 성취도 A, 한국학교_공동교육과정_AP PHYSICS:성취도 A 미술창작:성취도 A, 중국어Ⅱ 고급:성취도 A.
- 12 학년 1학기 성적은 화법과 작문:성취도 A-석차등급 4등급, 영어 독해와 작문:성취도 A-석차등급 3등급, <진로 선택 과목>은 기하, 심화영어독해Ⅱ, 물리학Ⅱ, 화학Ⅱ, 생명과학Ⅱ, 스포츠생활, 인공지능과 미래사회, 중국문화읽기 등 8개 교과목 모두 성취도는 A임.
- 연세대학교(서울) 컴퓨터과학과 1차(서류) 합격, 2차(면접) 불합격 후 추가합격, 고려대학교(서울) 컴퓨터학과 1차 합격, 2차 불합격/예비번호 미공개,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(서류100) 불합격,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(서류100) 추가합격,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(지필100) 불합격, 한양대학교(서울)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(서류100) 합격.
▣ 진로선택 과정에서 고려했던 점, 어려웠던 점, 잘한 점 등
- 중학생때부터 이미 진로를 컴퓨터학과 또는 소프트웨어학과로 정했기 때문에 어떤 학과에 가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았음.
- 몇몇 대학은 전기전자에서 컴퓨터공학보다 더 많은 학생을 뽑는 것을 보고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전기전자를 몇 군데 써야하나 고민을 했었음.
- 하지만 일단 내 고등학생 생기부가 전부 컴퓨터공학에 맞춰져 있고, 어쨌든 가고 싶은 과를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6개 대학 모두 컴퓨터공학과를 지원하였고, 결과적으로도 모두 컴퓨터공학으로 지원한게 좋은 선택이었던 것으로 생각됨.
▣ 나의 공부 방법
- 학교 공부에서 문제를 많이 다양하게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고,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비로소 완전하게 이해랄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.
- 단순히 교과서를 읽는 것만으로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으며,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해보고, 놓친 디테일이나 개념을 발견할 수 있었음.
- 문제를 풀다가 놓친 개념이나 중요한 포인트는 따로 기록해두었다가 그 개념에 대한 문제를 더 풀어보았고, 기록한 개념에 대해 추가 문제를 풀어보며 이해도를 높이고, 반복학습을 하였음.
- 수학의 경우 학원 수학선생님께 특정 유형의 문제를 보내달라고 따로 요청하기도 했음.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안 풀어도 될 문제를 붙잡고 시간 낭비할 때도 많았음.
- 예를 들면, 너무 어려운 문제나 너무 특이한 유형의 문제에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해서 시간을 낭비한 것같음. 하지만 그런 문제들도 도움이 되기는 하나, 단지 효율이 떨어짐.
- 토플의 경우 중학생때부터 꾸준히 준비를 했었으며, 국제학교도 다녔었기 떄문에 기본기는 좀 있었던 거 같음. 그래서 리딩 리스닝은 까먹지 않을 정도로만 시간 투자를 하고 스피킹 라이팅은 평소에는 하지 않고 시험 전으로 한달 동안 스피킹 라이팅만 집중적으로 했었음(토플 점수는 100점에 근접함).
▣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
- 어떤 활동이든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. 선생님들께서 관심이 없으신 거 같아도 학생들의 행동 및 노력을 늘 보고 있으며, 이는 생기부에 기록됨.
- 수행평가 다 챙기는 것도 중요함. 수행평가에서 사소한 실수로 점수가 깎여서 교과우수상을 놓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잘 챙겨야 됨.
- 교과우수상을 노리지 않는 학생도 수행평가에서 점수를 챙겨놔야 중간 기말에서 실수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됨.
- 교내 각종 대회도 다 참여하는 게 좋음. 적어도 상장이 부족해서 지원한 대학에 뭘 낼지 고민하는 것보단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 게 좋으니까 최대한 받아두는게 좋음.
- 교내 모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적절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.